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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상황 따라 결빙 취약구간 속도 조정

2020.02.13 오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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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운전자가 결빙 취약 관리구간을 지날 때 기상 상황에 따라 조정된 안전속도를 미리 안내받게 됩니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결빙 취약 관리구간 403곳의 제한속도 조정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도로관리기관이 제설제 예비살포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결빙 취약 관리구간에 대해서는 앞으로 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제한속도를 감속해 운영합니다.

제한속도 50% 감속을 원칙으로 하고 구간 특성과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하면 그 이하로도 조정할 방침입니다.

또 열화상 카메라 등으로 도로 온도를 자동으로 인지해 기상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지능형 속도조정시스템'도 도입합니다.


올해는 결빙 취약 상위 구간을 중심으로 20곳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이후 정확도를 검증해 다른 구간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국토부와 경찰청은 올해 6월까지 제한속도 감속 등의 내용을 포함한 결빙 취약 관리구간 업무지침을 만들고 하반기부터 적용할 계획입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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