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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마스크 원단 공급·중개 업체 등 10여 곳 압수수색

2020.03.11 오후 02:52
마스크 완제품 넘어 원료 제조·유통까지 수사 확대
검찰, 지난달 마스크 범죄 전담수사팀 꾸려…검사 8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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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마스크 원단 공급업체와 중개업체 등 10여 곳을 동시에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제조·유통업체를 넘어 원료 납품 과정까지 검찰 수사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서경 기자!

압수수색은 지금도 진행 중인가요?

[기자]
검찰은 오늘 마스크 원단 공급업체와 중개업체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마스크범죄 전담수사팀이 이 시각 현재, 압수수색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사와 수사관들은 이들 업체에서 마스크 원단 가격과 유통 관련 장부 등을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6일에도 검찰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10곳 가까운 마스크 관련 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지난번에는 완제품 제조·유통업체와 불법 제조업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었는데요.

이번에는 마스크 원단, 그러니까 필터를 제조·공급하거나 유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 겁니다.


완제품을 넘어 원료 쪽까지, 사실상 수사가 확대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지방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말 반부패수사2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마스크 범죄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검사 8명을 투입했습니다.

앞서 법무부와 대검찰청은 마스크 등 보건용품 유통 교란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YTN 박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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