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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해외 유입 41명..."입국자 자가격리 확대 검토"

2020.03.28 오후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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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해외 유입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어제 하루 41명이 추가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규 확진 146명 가운데 입국자 특별 검역에서 확진된 24명을 포함한 해외 유입이 4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해외에서 감염된 환자는 모두 363명으로, 내국인이 90%, 나머지 10%가 외국인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는 해외 유입으로 인한 지역 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2주 자가격리 의무 대상 국가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며,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방침입니다.

현재 자가격리를 의무화한 특별 검역 대상 국가는 유럽과 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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