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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의류·가구 등 골목상권 매출·순이익 거의 반토막

2020.04.01 오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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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악화로 골목상권의 매출과 순이익이 거의 반토막이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24개 주요 골목상권 업종의 협회나 조합을 상대로 경기 현황을 물은 결과 지난 2월과 3월 두 달의 평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평균 순이익은 45% 각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유통과 의류점, 가구점은 순이익이 80% 이상 급락해 타격이 가장 크고, 금은방과 음식점도 순이익 감소 폭이 60%대에 이르렀습니다.

경기 불황이 이대로 지속할 경우 6개월 뒤 점포 10개 중 6개가 문을 닫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골목상권 업종 단체들의 84%는 내년 최저임금이 동결되거나 인하될 필요가 있다고 답했고, 16%는 최저임금 인상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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