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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칭 범죄 주의

2020.04.20 오후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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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코로나 사태를 악용하는 문자나 메일 등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주의를 당부드렸는데요.


해외에 체류하시거나 거주하시는 우리 국민께서는 더욱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이정원 사무관님, 현지에서 코로나19와 관련된 생활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고요?

[사무관]
최근 브라질에서는 경찰 복장을 하거나 경찰을 사칭해 코로나 관련 조사를 나왔다면서 아파트에 침입해 강도를 저지르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범죄 신고 외에는 경찰이 아파트를 방문하는 경우는 없으니 절대 문을 열어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유럽에서는 코로나 방역을 이유로 갑자기 방문해 집안의 귀중품을 훔쳐가는 일도 발생했는데요.

방역 조치는 해당 지역 기관에서 날짜와 시간을 공지한 후 시행하기 때문에 불시에 방문하지 않음을 알려 드립니다.

정부 기관에서 나왔다며 불시에 방문했다면 먼저 경찰에 신고해 확인한 뒤 문을 열어주셔야 합니다.

미국에서는 가짜 경찰이 이동 제한 조치를 악용해 차를 강제로 세운 뒤 벌금을 현장에서 현금으로 요구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는데요.


정식 경찰은 벌금을 현금으로 요구하지 않고 벌금 고지서를 떼어 줍니다.

현금을 요구하는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이동 제한 조치 기간에는 현지 법령을 준수하시고 신변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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