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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전문가 "코로나19 때문에 해외 北노동자 송환 지연"

2020.05.29 오후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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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북한 노동자 송환이 늦어지고 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일본 NHK방송 따르면 대북 제재 이행 상황을 조사하고 있는 유엔 안보리 전문가 패널의 위원인 다케우치 마이코 씨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북한이 국경을 봉쇄하면서 해외에서 활동하는 북한 노동자의 송환이 지연되고 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그는 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세계적인 문제가 되면서 북한이 올해 1월 국경을 봉쇄했으며, 몇몇 나라는 이를 이유로 송환이 늦어진다고 유엔 안보리에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다케우치 위원은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이 지난 3월 유엔 사무총장에게 제재 완화를 요구하는 공동 서한을 보낸 것을 거론하며 코로나19를 이용해 제재를 흔들려는 움직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2017년 12월 회원국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와 이들을 감시하는 북한 당국자를 2019년 12월 22일까지 북한으로 돌려보내라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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