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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은행권이 리스크 관리 나서달라"

2020.06.22 오후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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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시중 은행장들과 만나 "코로나19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은행권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22일) 저녁 서울 은행회관에서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재는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과 신용시장 안정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에 은행권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도 한은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한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은행권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조6천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두희[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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