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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펀드 또 환매 중단...680억 원대로 늘어

2020.06.24 오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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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운용사인 옵티머스자산운용이 투자자에게 돌려주지 못한 투자금이 680억 원대로 늘어났습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은 옵티머스크리에이터 15, 16호 펀드의 만기를 앞두고 판매사인 NH투자증권에 만기 연장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매가 중단된 두 펀드는 297억 원 규모로, 환매가 중단된 펀드 금액은 앞서 지난주 중단된 25, 26호를 포함해 약 680억 원 규모로 늘었습니다.

옵티머스크리에이터 펀드는 자산 대부분을 공공기관 매출채권으로 편입한다고 소개해 투자자들을 모았지만, 실제로는 펀드 자금 대부분이 투자 설명과 무관한 장외 부동산개발 업체 등으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기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앞서 판매사들은 옵티머스자산운용 임직원 등을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고 금융감독원도 지난 19일부터 현장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최두희[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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