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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교회 확진자 나온 난우초 28일 4∼5학년 학생들 검사

2020.06.27 오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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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왕성교회 감염자 중 한 명이 난우초등학교 시간강사인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긴급 검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관악구는 내일(28일) 오전 10시 이 학교 내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검체 채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대상은 난우초등학교 4학년 1∼3반, 5학년 1∼3반 학생과 담임교사, 교직원 등입니다.

관악구는 서울시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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