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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가 구급차 막아 환자 사망" 국민청원 50만여 명 동의

2020.07.05 오후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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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가 탄 구급차를 택시가 막아선 탓에 병원 이송이 늦어져 끝내 숨졌다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 3일 만에 50만 명이 넘게 동의했습니다.


글쓴이는 지난달 8일 어머니 상태가 위독해 사설 구급차를 불러 응급실로 가다가 택시와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는데, 택시 기사가 사건을 처리하고 가라며 구급차 앞을 막아 세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응급환자가 있다고 말했는데도 비켜주지 않아 10분 동안 말다툼한 끝에 119구급차를 다시 불러 어머니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5시간 뒤 세상을 떠났다고 적었습니다.


사고는 서울 강동구 지하철 5호선 고덕역 근처에서 벌어졌으며 경찰은 형사 강력팀을 투입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교통법규 위반 이외에 형사법 위반이 있었는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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