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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검언유착 오보 진상위, 뉴스9 보도 책임자들 고발

2020.08.05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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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3개 노동조합 가운데 2개 노조가 KBS 검언유착 오보 사태와 관련해 양승동 사장을 포함한 책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KBS노동조합과 KBS 공영노동조합, 양 노조는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승동 사장과 김종명 보도본부장 등 9명에 대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와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KBS 뉴스9가 왜곡정보로 시청자 국민을 기만했고 진실에 입각한 여론형성에 역행하는 행위를 저질렀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취재기자의 원고를 보도국 간부진이 데스킹하는 과정에서 '제3의 인물'로 보이는 정체불명의 관계자와 나눈 대화록이 활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9'는 지난달 18일 한동훈 검사장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녹취록을 근거로 '유시민 총선관련 대화가 스모킹건…수사 부정적이던 윤석열도 타격'이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보도했지만, 해당 녹취록 전문이 공개되자 오보를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과반 노조인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는 이번 사안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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