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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슈퍼 컴퓨터 활용...집중호우 12시간 전 경보 추진

2020.08.09 오후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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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규슈 일대를 중심으로 호우 피해를 겪은 일본이 12시간 전에 집중 호우 가능성을 각 지역에 알리는 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일본 기상청이 이르면 2023년부터 슈퍼 컴퓨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장시간에 걸쳐 같은 지역에 비를 뿌리는 이른바 '선상 강수대'를 예측해 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기상청은 슈퍼 컴퓨터를 사용해 해상에서 수증기 유입 등에 관한 방대한 정보를 처리하고, 기상 정보를 토대로 선상 강수대의 발생을 예측하는 모델을 만들 계획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 각지에 설치된 '자동 기상 데이터 수집 시스템'에 습도 측정 기능을 추가하도록 올해 말부터 개량하고, 전국 20개소에 설치된 강수 측정 레이더의 성능을 향상할 계획입니다.

일본에서는 지난달 초 규슈 지역에서 6일 동안 9차례 선상 강수대가 발생해 이로 인해 구마모토현 구마 강이 범람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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