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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안 도심 옛 성벽 일부 붕괴...최근 폭우 영향인 듯

2020.08.10 오후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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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폭우의 영향으로 당나라 때 수도였던 산시성 시안의 도심에 있는 성벽 본체의 보호벽 일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관영 CCTV는 지난 8일 오전 시안시 신청구에 있는 '밍친왕푸' 남쪽 성벽의 높이 약 4미터 짜리 보호벽이 갑자기 무너져 내리면서 바로 옆 도로를 지나던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을 덮쳤다고 보도했습니다.

CCTV는 길이 20미터 정도의 벽이 무너지면서 벽돌과 흙이 쏟아져 내려 행인 4명이 찰과상을 입었고 차량 4대가 파손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이번 성벽 붕괴 사고가 최근 내린 폭우의 영향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밍친왕푸'는 600여 년 전 명나라 태조 주원장의 둘째 아들이 살던 곳으로 이번에 무너진 쪽은 성벽 본체가 아니라 지난 2009년 보수 과정에서 새로 지은 보호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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