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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건장관, 차이 타이완 총통 면담...코로나19 대응 지지

2020.08.10 오후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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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강력한 반발 속에 타이완을 방문 중인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오늘 오전 타이완 총통부를 찾아 차이잉원 총통을 접견했습니다.


차이 총통은 미 방문단과 만난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코로나19 대처와 관련한 타이완의 공헌을 인정하고 국제적 참여를 지지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차이 총통은 또 WHO, 세계보건기구의 정치적 고려가 아니었다면 코로나19 등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중국과 WHO를 간접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은 타이완은 열린 민주 사회로서 가장 성공적이고 투명하게 코로나19 대책을 시행한 것을 인정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에이자 장관은 또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지지와 우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미국은 타이완의 민주주의의 성공에 대해 경탄하며 협력을 강화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1979년 단교 이후 타이완을 방문한 미국 최고위급 인사인 에이자 장관은 오후에는 타이완 위생복리부를 방문해 보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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