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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미국 F-16 전투기 수십 대 구매"

2020.08.15 오후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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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이 미국 F-16 전투기 최신모델 수십 대를 사들이는 계약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져 미중 갈등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FP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자국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이 10년간 620억 달러, 약 73조 6천억 원 규모의 F-16 해외판매 계약을 확보했다고 현지 시간 14일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록히드마틴의 초기 인도 물량이 90대라고 밝혔으나 발표문에 전투기들의 목적지를 적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지 언론들은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구매처가 타이완이라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타이완은 공군력 강화를 위해 차세대 F-16 전투기 66대를 구입하기로 하고 지난해 미국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 타이완은 1992년 구입한 F-16 전투기들을 운용하고 있어 새 계약에 따라 최신 기술과 무기를 탑재한 현대적인 항공기를 갖게 됐습니다.

이번 F-16 계약 건으로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더 경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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