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0명 추가 확진...오피스텔 방문자·접촉자 7명 추가 확진

부산에서 오늘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사례는 부산 연산동 샤이나오피스텔 방문자와 접촉자 7명, 서울 감염 의심 환자 접촉자 2명 등입니다.

부산시는 해당 오피스텔 관련 확진 환자가 경남 1명을 포함해 13명까지 늘었다며 지난달 15일 이후 방문한 사람은 보건소 상담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미등록이나 불법 다단계 사업설명회,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투자설명회 등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신고 포상금을 백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