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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귀성 자제하랬더니 '추캉스' 인파는 급증...방역 비상

2020.09.18 오후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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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 방역총괄반장 (오늘 브리핑) : 정부는 국민 여러분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가급적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을 자제하고 집에서 명절을 보내시기를 권고드리고 있습니다.]


고향은 못 가도, 추캉스는 간다.

가장 많이 몰리는 제주도 상황을 보죠.

* 중문 등 관광단지 특급호텔 80~90% 예약 완료
* 리조트 80% 이상 예약률 기록
* 골프장 90% 예약 완료
* 제주행 항공기 예약률 80%

강원 설악권과 동해안 일대를 볼까요?

* 설악권·동해안 일대 주요 리조트·호텔 예약 몰려
* 설악권 OO리조트, 100% 예약…대기자만 80여 명
* 동해안 일대 주요 리조트 예약률 95% 넘겨

서해안 주요 관광지들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관광업계는 오랜만의 호황이 반갑지만 그만큼 부담도 큽니다.

* 호텔 사우나·실내 워터파크 운영 중단
* 실내 식당 인원 제한
* 뷔페 대신 단품 식사 제공

지자체도 여러 조치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공공 미술관·공연장 등 10월 5일까지 운영 중단
* 공공기관 주최하는 추석 행사 취소
* 노인요양시설·요양병원, 면회 금지나 사전 예약

여행을 못 간 대신 집 근처에서 실컷 만나 즐기자는 풍선효과도 걱정입니다.

* 지난 8월 이후 모임·여행 관련 확진자 311명
* 최근 2주간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26.8%


전문가들은 추석 연휴, 개천절 집회에 학생들 등교 개시가 겹치며 집단감염이 확산될까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집에 머물러 주십시오.

변상욱의 앵커 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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