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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의혹' 서울대 음대 교수...인건비 유용 혐의도

2020.09.28 오후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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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제자를 지속해서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서울대 음대 A 교수'가 인건비를 유용한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7월 말 A 교수의 사기와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에 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 교수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지난 3월까지 제자 명의로 학과 통장을 만들도록 지시한 뒤 제자에게 지급된 인건비 일부를 회식비 등의 공금 명목으로 돌려쓴 혐의를 받습니다.

또 제자들이 인건비를 모두 받는 것처럼 신청서를 꾸며 제출한 혐의입니다.

서울대 차원의 감사도 진행되고 있는 만큼 경찰은 감사 결과를 반영해 수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A 교수는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지난 8월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추후보도] '제자 성추행' 및 연구비 유용' 의혹 서울대 음대 교수 모두 무혐의로 밝혀져

YTN은 2020. 9. 28자 제하의 기사에서 대학원생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서울대 음대 A 교수가 인건비 유용과 관련한 사기,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도 고발을 당해 수사기관이 수사에 착수했다는 보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수사 결과, A 교수의 제자 성추행, 인건비 유용과 관련한 사기,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에 대해 모두 불기소처분(혐의없음)이 내려졌고, 이후 항고 각하 및 기각 처분을 받아 최종적으로 A 교수에 대한 형사 고소고발 사건은 불기소처분으로 종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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