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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WTO 사무총장 윤곽 드러날 듯...정부, 막바지 외교 총력

2020.10.28 오후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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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국인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에 도전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의 당선 윤곽이 오늘 밤 보다 더 뚜렷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는 WTO가 우리 시각 저녁 7시 제네바 주재 한국과 나이지리아 대사를 불러 두 후보에 대한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통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밤 11시에는 전체 회원국에도 조사 결과를 알릴 예정입니다.

총 163개국이 참여한 선호도 조사에서는 유럽연합 27개 나라와 아프리카 다수국의 지지를 얻은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가 앞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정부는 유 본부장이 WTO 회원국 선호도 조사에서는 나이지리아 후보에 뒤처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국 등 주요국과의 협력을 통해 마지막 관문에서 역전한다는 구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지지 국가의 숫자, 주요국의 지지 강도 등 전체적인 판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의 도출을 위한 회원국 간 후속 협의에 최선을 다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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