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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바뀐 수능 풍경...수험생 방역이 최우선

2020.11.28 오전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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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험장으로 이용하는 학교들은 가림막 설치와 방역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육 당국은 수험생들에게 코로나19로 달라지는 시험장에 대한 준비와 함께 본인이 감염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수능을 앞두고 책상마다 가림막이 설치됐습니다.

가로 60cm 높이 45cm 크기에 불투명한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하지만 이 가림막에 시험문제나 풀이를 메모했다간 부정행위로 간주 될 수 있습니다.

교육 당국은 이처럼 코로나19로 달라지는 시험 환경에 수험생들이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먼저 이번 수능에선 확진이나 자가격리 수험생도 응시 기회가 보장됩니다.

또 수능 당일 증상이 나타나도, 같은 시험장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확진 판정을 받으면 대학별 고사를 치르기 힘들 수도 있어, 무엇보다 수험생 스스로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합니다.

[유은혜 /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저희가 지원하는 별도 고사장에 대학에서 감독관을 파견해서 자가격리 수험생이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했는데 확진자의 경우에는 대학별로 그 지원이 어렵다…]

시험장 풍경도 확 바뀝니다.

시험장에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오염이나 훼손에 대비해 여분의 마스크를 챙기는 게 좋습니다.


매 교시 시험이 끝나면 환기를 하니 보온에 신경 써야 하고, 정수기를 이용 못 해 개인용 물도 챙겨야 합니다.

또 전자기기를 가지고 시험장에 들어갈 수 없고, 탐구영역이 치러지는 4교시엔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문제만 풀어야 하는 점은 예년과 같습니다.

YTN 신현준[shinhj@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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