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새벽 3시 50분쯤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동에 있는 13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8명이 구조됐고,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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