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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화이자, 일본에 백신 승인 신청..."이르면 내년 3월 접종"

2020.12.18 오후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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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일본에 코로나19 백신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에서 백신 승인 신청을 한 것은 화이자가 첫 사례라며 후생노동성이 안전성 등을 신중히 심사할 방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백신이 승인될 경우 이르면 내년 3월에 일본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NHK는 일본 정부가 내년 6월까지 6천만 명 분량의 백신을 제공 받기로 화이자와 합의했으며 일본 내에서도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임상시험 데이터가 내년 2월 정리되면 후생노동성이 이를 바탕으로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NHK는 전망했습니다.


화이자는 보통 1년이 걸리는 사용 승인 심사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특별 승인' 절차를 적용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백신 접종과 유통에 대비해 일본 정부는 영하 75도로 유지 가능한 초저온 냉동고 3천 대를 확보하는 등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의료기관이 아닌 체육관이나 보건센터 등에 해당 지역 주민을 모아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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