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40세 택배 기사 뇌출혈..."하루 평균 배송 물량 300개"

2020.12.26 오전 11:02
AD
연말을 맞아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던 택배 기사가 뇌출혈로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는 한진택배 소속 40살 김 모 씨가 지난 22일 오후 3시쯤 서울 동작구 흑석 시장에서 배송품을 나르던 중 뇌출혈로 쓰러졌다고 밝혔습니다.


한진택배에서 2년간 근무하던 김 씨는 연말을 맞아 배송 물량이 늘면서 하루 300개를 넘겼고, 평소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는 사고 당일 2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대책위 관계자는 다음 주초쯤 회의를 통해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4,40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7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