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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소강석 회장, 미얀마 국민통합정부 총리와 통화 "민주주의 회복 지원"

2021.04.21 오후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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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은 미얀마 국민통합정부의 만윈카이딴 총리와 영상 통화를 통해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지지하며 회복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소 회장은 통화에서 "한교총은 사회정책위원회 자금 모금 등을 통해 미얀마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하면서 "미얀마 민주주의의 봄이 빨리 오기를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만윈카이딴 총리는 "민간인의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교회와 한국 정부, 국제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교총은 미야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대표를 맡은 소모뚜 공동대표 등을 면담하고, 미얀마 난민촌 건설 지원 방안을 의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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