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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1%p 오르면 가계 이자부담 12조 원 불어나"

2021.05.09 오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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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금리가 1%포인트 높아지면 대출자가 부담해야 하는 이자가 12조 원 가까이 불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개인 대출 금리가 1%p 오를 때 이자는 11조8천억 원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5분위 고소득층을 제외하고 저소득층과 중산층에서만 6조6천억 원의 이자 부담이 커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추산한 국내 자영업자 대출 규모는 777조 원으로, 대출 금리가 1%p 오르면 이자를 5조2천억 원 더 내야 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은행은 은행권 대출 자료와 비은행권 모니터링 정보 등을 분석해 가계대출의 72%가량이 시장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는 변동금리 대출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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