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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법원에 증인지원 신청...비공개 출석 전망

2021.06.22 오후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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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법원에 증인지원 신청...비공개 출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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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교수 부부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조 전 장관의 딸, 조민 씨가 비공개로 법정에 나올 전망입니다.


조 씨 측은 오늘(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증인지원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증인지원 제도는 증인이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증언할 수 있게 증인지원관이 출석부터 퇴정까지 돕는 제도로, 외부에 노출 없이 비공개 출석이 가능합니다.

조 전 장관도 지난해 9월 정 교수 재판 1심에 증인으로 출석하면서 이 제도를 이용했습니다.

앞서 조 전 장관 부부의 자녀 입시비리 의혹 심리를 맡은 재판부는 지난 11일 검찰의 신청을 받아들여 조 전 장관의 딸과 아들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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