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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반디앤루니스' 서울문고 회생절차 개시 결정

2021.07.21 오후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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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서점 반디앤루니스의 운영사 서울문고가 본격적인 회생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서울문고에 대한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앞서 서울문고는 온라인 위주의 매출 비중 확대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경영난을 겪다 지난달 16일 어음 1억6천만 원을 지급하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됐습니다.

이후 서울문고는 지난달 28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재판부는 보전처분 결정 등을 내리고 최근 현장 검증을 마쳤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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