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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대선 주자 "정부 부동산 실패 국민에 책임 전가...적반 하장"

2021.07.29 오전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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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어제(28일) 기자회견에서 하반기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국민 모두가 협력해달라고 당부한 데 대해 야권 대선 주자들이 잇따라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승민 예비후보는 SNS에 글을 올려 정부가 자신들의 심각한 정책 실패를 반성하기는커녕 이제 와 국민과 시장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후보는 또 문재인 정부가 오만과 독선을 버리지 않고 잘못된 정책을 고집하다 보니 국민은 집값이 더 오르기 전에 집을 사려고 한 죄밖에 없다면서 서둘러 공급을 늘리고 임대차 3법은 폐지하는 게 해결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원희룡 지사도 부동산 실패는 국민 탓이 아니라 정부 탓이라면서 입대차 3법부터 당장 폐지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예비후보 측 김병민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무려 26번의 부동산 대책을 내고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정부의 무능도 문제지만 책임을 국민에 전가하는 적반하장 태도에 숨이 막힌다고 말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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