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내륙 맑고 초가을...동해안 비

주말을 앞두고 중부 지방에는 파란 하늘이 함께 했는데요.

이번 주말과 휴일 남부 지방도 맑은 날씨를 회복하면서 전국적으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또 서울 낮 기온이 28도로 오늘보다 낮아지면서 예년 이맘 때 초가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반면 동해안에는 오락가락 비가 내립니다.

호남 지역은 오늘 밤까지, 제주도와 동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린 뒤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

하지만 내일 밤부터 모레사이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또다시 비가 오겠습니다.

비의 양은 많지 않습니다.

오늘은 5mm 안팎, 내일은 5~20mm가 되겠습니다.

초가을 날씨에 자외선 차단에 소홀해지기 쉬운데요.

주말과 휴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은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여름을 보내면서 지친 피부에, 자외선이 더해지면서, 피부가 손상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자외선 차단에 더욱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