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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아들 퇴직금 논란' 곽상도 수사 착수

2021.09.27 오후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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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아들의 거액 퇴직금 논란으로 고발된 곽상도 의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27일) 국민혁명당이 곽 의원과 박영수 전 특검,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를 뇌물과 사후수뢰 혐의 등으로 고발한 사건을 경제범죄형사부에 배당했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측이 곽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은 공공수사2부에 배당했습니다.


앞서 곽 의원은 아들이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에서 거액의 퇴직금을 받은 사실이 보도되자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설계자는 이재명 지사라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또 화천대유에서 고문으로 활동했던 권순일 전 대법관을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 국민혁명당 고영일 부대표를 오늘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앞서 보수 성향 변호사단체와 국민혁명당 등은 권 전 대법관이 퇴임 뒤 변호사 등록도 안 하고 화천대유 고문을 맡아 한 달에 보수 천5백만 원을 받았고, 이는 지난해 7월 이재명 경기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서 무죄 의견을 낸 대가가 아닌지 의심된다며 고발장을 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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