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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목조 주택 보수하다 붕괴...60대 집주인 중태

2021.10.14 오전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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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오후 4시 반쯤 전남 목포시 금동에 있는 목조 건물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집주인 63살 A 씨가 매몰 돼 119에 20분 만에 구조됐지만, 중태입니다.

사고가 난 주택에서는 A 씨가 인부 두 명과 함께 망치로 철거 작업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 조치를 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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