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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3천 명 안팎...오늘 병상확보 등 추가대책 발표

2021.11.19 오전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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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오늘도 3천 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오늘 병상확보 대책 등 의료 대응 강화 방안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수능일에도 코로나19 확산세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어제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를 발표하지 않는 부산을 빼고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2천688명 나왔습니다.

역대 최다를 기록한 전날의 같은 시간 집계보다 288명 적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천 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체의 80%가 넘습니다.

어제 오후 9시까지 서울 1,331명 등 수도권만 2천237명이나 됩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5천 명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이혁민 / 세브란스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지금 현재 저희가 2,500명이 급격하게 3,000명대로 일주일 만에 올라왔거든요. 그러면 만약에 우리가 이번 주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그러면 다음 주에는 분명히 4,000명대로 넘어갈 수 있고요. 아마도 2~3주 이내에 5,000명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저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은 이미 80% 가까이 차면서 포화 직전입니다.

정부는 고심하고 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수도권 병원장들과 만나 위중증 환자 병상 운영방안을 논의합니다.

보건복지부도 오늘 병상확보 대책 등 의료 대응 강화 방안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달 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이 한 달도 되지 않아 중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YTN 김종균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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