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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거듭 '수영 괴물' 황선우, 100m도 메달 사냥

2021.12.21 오후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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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가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새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자유형 200m 첫 메이저대회 금메달, 한국 신기록 행진을 이어간 데 이어 100m에서도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엎치락뒤치락, 짜릿한 역전극 끝에 황선우가 1등으로 터치패드를 찍습니다.

2위 셰골레프보다 0.03초 빠른 1분 41초 60의 기록.

간발의 차로 따낸 첫 메이저대회 금메달에 경기장도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황선우 / 수영 국가대표 : 제가 해냈습니다. 자유형 200m 챔피언이 됐어요. 행복하네요! (사회자: 여러분, 황선우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주세요! 소리 질러!)]

한국 선수가 쇼트코스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건 박태환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후반부에 힘이 빠지는 모습을 보였던 도쿄올림픽 때와 비교하면 경기 운영 능력도 한층 더 좋아졌다는 평가입니다.

롱코스의 절반인 25m 레인에서 치러지는 쇼트코스는 턴이 많은 만큼, 턴 동작과 잠영 등의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

개인 혼영 100m 한국 신기록을 쓴 데 이어 첫 주자로 나선 계영 200m에서 자유형 50m 기록까지 한 번에 경신한 황선우.


이제 자유형 100m 결승에서 두 번째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황선우 / 수영 국가대표 : 자유형 100m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 결과 얻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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