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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부에 또 폭설...연방정부·학교 줄줄이 임시 폐쇄

2022.01.08 오전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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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지역을 또다시 강타한 폭설로 워싱턴DC와 뉴욕을 비롯한 일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폭설 여파로 연방정부와 학교들은 사실상 새해 첫날이었던 3일에 이어 두 번째로 줄줄이 임시 폐쇄 조치를 내렸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현지 시각 7일 워싱턴DC 북부와 메인주까지 일대에 겨울 폭풍 경보를 내렸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시간당 3㎝가량의 적설량이 예보됐습니다.


국립기상청은 켄터키와 버지니아, 펜실베이니아, 뉴욕과 메릴랜드주에는 15~20cm가량의 눈이 내렸고, 코네티컷과 매사추세츠주의 경우 적설량이 30cm를 넘어섰다고 전했습니다.

신년 시작과 함께 눈 폭탄을 맞아 이틀간 사실상 업무가 마비되다시피 했던 수도 워싱턴DC의 경우 지난번과 같은 눈 피해는 없었지만, 연방정부와 학교 등 주요 기관들이 줄줄이 문을 닫았습니다.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는 폭설의 영향으로 오전 기준 뉴욕과 보스턴, 워싱턴 일대의 항공기 400여 편이 결항하거나 취소됐다고 전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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