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 산업생산이 전년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연간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 산업생산은 반도체와 기계장비 등 광공업 생산이 6.9% 증가하고 금융·보험과 도소매 등 서비스업 생산도 4.3% 늘며 1년 전보다 4.8% 증가했습니다.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판매액지수는 의복 등 준내구재와 가전제품 등의 판매가 늘며 전년대비 5.5% 증가했습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등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 투자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9.0%가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전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1.8%, 소비는 2.0% 증가한 반면, 설비투자는 0.4% 감소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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