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전국 도시철도 가운데 처음으로 지하철역에 로봇 역무원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대입구역 지하 1층에 배치된 로봇 역무원은 역사 주변 길 안내 업무를 주로 담당하며 터치패드 조작이나 음성 인식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교통공사 연구개발팀은 1억4천만 원을 들여 인천테크노파크 등과 협업해 로봇 역무원을 개발했고 연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로봇 도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YTN 이기정 (leek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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