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공공 기관 채용을 미끼로 거액을 챙긴 혐의로 A 씨 등 60대 남성 2명을 구속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19년 초부터 1년여 동안 광주광역시 공공 기관에 취업시켜주겠다며 6명에게서 6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 등은 이용섭 시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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