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항부두에서 승용차 추락...운전자 중태

어젯밤(12일) 11시 40분쯤 인천 남항부두 선착장에서 50대 여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구조대가 30여 분 만에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A 씨는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A 씨 의식이 돌아오는 대로 음주 여부를 포함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