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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용산 출근길 도로에서 이틀째 시위...일부 통행 차질

2022.05.17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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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단체가 새 정부 추가경정 예산에 장애인 권리예산을 반영해달라며 이틀째 용산 대통령 집무실 근처 도로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늘(17일) 아침 7시 40분쯤 신용산역 3번 출구 앞에서 장애인 권리예산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40분가량 도로를 따라 삼각지역까지 행진했습니다.

행진 도중 활동가가 횡단보도 중간에 멈춰 발언하면서 차로 6개 가운데 3개의 차량 통행이 제한돼 일부 시민이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시위에 인력 100명을 배치한 경찰은 도로 점거를 멈추고 자진해산을 하라며 경고 방송을 했지만, 시위대와 물리적 충돌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시위에 나선 이형숙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회장은 100일 동안 지하철 선전전을 하며 장애인 권리예산을 보장하라고 외쳐왔지만 윤석열 정부는 추가경정 예산에 단 1원도 편성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장연은 오는 20일까지 신용산역에서 삼각지역 출근길 도로 행진 시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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