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호영 사퇴 너무 늦어...지금껏 끈 자체가 인사 참사"

더불어민주당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와 관련해 늦어도 너무 늦은 결정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YTN과 전화 통화에서, 정 후보자 사퇴는 당연한 결과인데, 끝까지 수많은 의혹을 인정하지 않는 사퇴의 변을 보면 당혹스럽기 그지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 후보자 사퇴 문제를 지금까지 끌고 온 자체가 윤석열 정부의 인사 참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