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섬을 잇는 13개 항로 가운데 일부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오늘(26일) 오후부터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백령도와 인천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인천과 연평도를 잇는 여객선 등 나머지 12개 항로의 여객선 16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입니다.
인천항 측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미리 운항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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