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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 '브라질 국가대표가 결승골'

2022.05.29 오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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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벤투호와 대결할 브라질 국가대표 선수들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웃고 울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브라질 국가대표 비니시우스가 결승골을 넣었는데, 실점한 리버풀 골키퍼도 브라질 국가대표입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쿠르투아의 선방이 빛난 경기였습니다.

전반 21분 리버풀 마네의 벼락같은 슈팅을 쿠르투아가 막아냅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43분, 벤제마가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이 취소됐습니다.

결승골은 후반에 나옵니다.

후반 14분, 발베르데의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를 비니시우스가 득달같이 달려들며 골망을 흔듭니다.

리버풀의 브라질 국가대표 알리송도 손 쓸 수 없는 골이었습니다.

리버풀은 만회골을 노리며 공세를 강화했지만, 쿠르투아의 벽에 번번이 막혔습니다.

후반 19분 살라흐의 왼발슛은 감각적인 펀징으로!

때로는 골문 앞에서 종횡무진 움직이며 공을 쳐냅니다.

후반 37분 살라흐의 결정적인 슈팅도 쿠르투아를 통과하지는 못했습니다.

[현지 중계방송 :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14번째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합니다. 리버풀의 3관왕 꿈은 파리에서 꿈으로 끝납니다.]


결승골을 넣은 비니시우스는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17골을 넣고 10개의 도움을 기록한 공격수.

네이마르와 함께 벤투호의 요주의 경계 대상으로 손꼽히는 선수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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