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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흉기 위협' 정창욱 요리사 피해자들, 법정에서 엄벌 촉구

2022.06.24 오후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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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 유명 요리사 정창욱 씨의 재판에 피해자들이 직접 나와 엄벌을 탄원했습니다.


정 씨의 두 피해자는 오늘(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정 씨의 공판에 출석해 발언권을 얻고, 합의할 생각이 없다며 강력한 처벌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씨는 공소사실을 인정하느냐는 재판장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고, 피해자들을 향해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8월 유튜브 촬영을 마친 뒤 화가 난다는 이유로 두 사람을 폭행하고, 흉기를 들이대는 등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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