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주 목요일 이후 내린 장맛비를 모두 댐에 저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20개 다목적댐에서 지난주 목요일부터 내린 장맛비를 방류하지 않고 모두 저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다목적댐 저수량이 1억3천만㎥ 늘어 예년 수준을 넘는 48억960만㎥가 됐다고 환경부는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저수 총량의 37% 수준으로 환경부는 기상예보대로 내일까지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쏟아져도 저수량을 방류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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