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오후 4시 20분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여주나들목 근처에서 승용차와 1톤 화물차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와 승용차에 타고 있던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이후 승용차는 불이 나 모두 탔습니다.
차량 수습 과정에서 차로가 45분 동안 통제돼 4km에 이르는 도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타이어가 파손돼 3차로에 있던 승용차를 1톤 화물차가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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