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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 신설 반대' 일선 경찰 반발 삭발식 "정권 입김 우려 크다"

2022.07.04 오후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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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선 경찰관들이 행정안전부에 경찰 지휘 조직을 새로 만드는 데 반대하며 릴레이 삭발 시위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이 민주화 운동으로 사라진 내무부 산하 치안본부의 부활과 다름없다며,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민관기 / 충북 청주흥덕경찰서 직장협의회장 :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안 발표로 인해 민주 경찰 역사의 가장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행안부 장관이 경찰을 직접 통제하는 것만으로도 경찰은 자연스럽게 정권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개별 수사에도 정권의 입김이 미칠 우려가 매우 큽니다. 아픈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경찰국 신설 정책을 철회해 주시기를 윤석열 대통령님께 간곡하게 호소합니다. (차기) 청장님께서 내정되신다면 현재 13만 경찰관들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행안부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꼭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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