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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인사비서관 부인 나토行' 논란에 "이해 부족" 엄호

2022.07.06 오후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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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스페인 방문에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배우자가 동행한 것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문제가 아니라며 적극 엄호에 나섰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6일) 오후 고위 당정협의 결과를 브리핑하는 자리에서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배우자 수행 논란에 파장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파장이 커지는 게 아니라 거기에 대한 이해 부족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든 국회의원이든 그 조력자가 공무원이 될 수도 있지만, 민간인이 될 수도 있다면서 공무수행 과정에서 조력했으면 공무원이든 민간인이든 그만큼 함께 식사하고 함께 차량이나 비행기 이용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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