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가을 장미 즐겨요

[앵커]
휴일인 오늘,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 도심 속 공원에서 장미 축제가 열렸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대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장미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캐스터]
네,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 이곳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는 장미축제가 진행 중입니다.

화려한 봄과 달리, 가을 장미는 은은하고 감미로운 매력이 느껴지는데요.

오늘 날씨가 좋아서, 도심 속 공원에는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으니까요,

나들이 길에는 입고 벗기 간편한 겉옷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고 대기 질 깨끗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25도 안팎을 보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서울 25도, 대전과 광주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화요일부터는 서울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대기는 점차 건조해지겠습니다.

주말을 맞아 산행이나 캠핑가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건조한 날씨에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불씨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YTN 권혜인 (hyein101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