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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피해' 울주군·통영시·거제시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2022.09.28 오후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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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가 난 지자체 3곳을 추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추가로 지정된 곳은 울산 울주군 온산읍과 두서면, 경남 통영시 욕지면·한산면, 경남 거제시 일운면·남부면 등입니다.

이번 추가 선포는 지난 7일 우선 선포된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 외에 최근 피해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루어진 조치라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태풍 피해 지역에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항구적 복구를 철저히 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챙길 것을 지시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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