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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맛 축제·벌교 꼬막 축제 등 연기

2022.11.01 오전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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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애도 기간에 예정된 전남지역 여러 축제도 연기됐습니다.


해남군은 오는 4일부터 사흘 동안 열 예정이던 맛있는 해남 '미남 축제'를 일주일 뒤로 연기했습니다.

보성군도 같은 기간에 3년 만에 개최 예정인 벌교 꼬막 축제를 일주일 미뤘습니다.


보성 차 재배 농민들이 모레 기획한 '차꽃 축제'는 2주 뒤로 연기됐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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